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 열린 팝업스토어는 코오롱스포츠의 지난 5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아카이브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50주년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한정 상품은 점퍼와 조끼로 활용 가능한 헤스티아다운 점퍼 49만원, 캠핑 체어 24만원, 남녀공용 백팩 14만원 등이 있다.

특히 헤스티아다운 점퍼는 수거된 다운자켓과 침구에서 충전재를 추출해 세척, 살균 과정을 거쳐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킨 100% 리사이클 다운 깃털을 사용해 친환경이다.

강남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12월 8일부터는 대전점 4층으로 옮길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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