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천 중구청 제2청사 국제도시관에서 곽종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왼쪽)과 고경훈 인천 중구청 국제도시행정국장(오른쪽)이 상품권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지난 23일 인천 중구청 제2청사 국제도시관에서 곽종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왼쪽)과 고경훈 인천 중구청 국제도시행정국장(오른쪽)이 상품권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인천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약 2910만원의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열린 전달식에는 곽종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과 고경훈 인천 중구청 국제도시행정국장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상품권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2021년부터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중구와 협력, 3년 간 누적 6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신세계면세점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세계 멸종위기 조류들이 서식하는 영종도 갯벌 보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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