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롯데
사진=호텔롯데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s) 어워드의 ‘세계 최고의 호텔(The Best Hotels in the World)’ 수상을 기념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29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2023 Reader’s Choice Awards)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가린다. 36회째를 맞은 올해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이래 역대 최다인 52만명 독자가 직접 참여해 각국에 위치한 최고의 호텔을 선정했다.

시그니엘 서울의 이번 수상은 유수의 해외 특급호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호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50대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수상을 기념해 시그니엘 서울이 마련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패키지는 ▲초고층에서 서울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1박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시그니엘 디퓨저’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성주 제과 기능장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초콜릿’ 등 혜택으로 구성됐다.

투숙 기간은 12월 22일까지다. 가격은 43만5000원부터.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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