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델리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배달의민족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겨냥해 가벼운 한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미니 사이즈의 델리 신메뉴 2종을 개발했다. 또한, 배달의민족 마스코트 캐릭터인 ‘배달이’와 고유 폰트(한나체)를 활용한 패키지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와 배달의민족의 협업 신제품은 ▲‘배미니 버거’ (2개입) ▲‘배미니 케일 샐러드’ 등 2종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배달의민족 앱에서 파리바게뜨 브랜드 찜하기를 누르면 전 메뉴 3천원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제품 출시일인 12일부터는 배달의민족 앱에서 ▲신제품 2종에 한 500원 즉시 혜택 쿠폰 ▲배달비 무료혜택 ▲배민1 최대 6000원 쿠폰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파리바게뜨 ‘배미니’ 제품 구매 고객 대상 배달의민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리바게뜨 상품권(5천원)을 총 100명에게 랜덤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 혹은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웅진식품

◆ 웅진식품, 액상형 건강기능식품 ‘솔브앤고’ 신제품 2종 출시

웅진식품이 액상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솔브앤고’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솔브앤고(SOLVE&go)’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의 정제, 분말 제형처럼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음료처럼 섭취할 수 있는 ‘마시는 영양제’ 타입의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피로&스트레스케어’와 ‘혈행&뼈’ 2종이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였던 ‘면역&항산화’와 ‘피부&장에 이어 스트레스케어와 혈행&뼈 건강을 돕는 제품까지 추가하며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솔브앤고 피로&스트레스케어’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 및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홍경천 추출물과 테아닌이 함유됐다. 또, 단백질을 기본으로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13종 복합 부원료를 담았으며, 고구마로 맛을 냈다.

‘솔브앤고 혈행&뼈’는 혈행 개선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은 물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감마리놀렌산과 칼슘을 담았다. 단백질과 10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이 함유됐으며, 흑임자 페이스트로 맛을 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솔브앤고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면역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면역&항산화’와 피부 건강 및 원활한 장 활동에 도움을 주는 ‘피부&장’ 제품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국순당
사진=국순당

◆ 국순당, 라인프렌즈 캐릭터 담은 ‘국순당 쌀 단팥’ 출시

국순당이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막걸리 세계화 및 활성화를 위해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캐릭터와 함께한 신제품 ‘국순당 쌀 단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국순당 쌀 단팥’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BROWN) 패트병 제품과 브니니(bnini) 캔 제품 등 2가지가 출시된다.

‘국순당 쌀 단팥’은 최근 할매니얼 트랜드로 인기가 높은 소재인 ‘팥’을 막걸리에 접목했다. 팥빙수와 팥 아이스크림, 팥 빵 등에서 떠오르는 그 맛을 구현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아는 맛의 새로움이란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준다. 달달한 팥앙금과 쌀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만나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포장 형태는 내수 및 수출을 겨냥해 패트병 및 캔 형태로 출시했다. 국내 막걸리 애호가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익숙한 기존 막걸리 형태인 페트병을 개발했다. 여기에 MZ세대 및 수출을 겨냥해 마시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과 휴대 간편성을 감안해 350ml 용량의 캔 용기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해외 소비자의 경우 패트병 보다 캔 형태에 익숙한 점을 고려했다. 

‘국순당 쌀 단팥’은 패트병 제품에는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을 디자인하고 캔 제품에는 ‘브니니’를 그려 넣어 귀엽고 색다른 이미지로 친근감을 준다. 제품 소재인 팥을 재미있게 표현한 ‘맛있는 팥 들었슈’라는 문구와 막걸리의 자음을 따서 ‘I’m ㅁㄱㄹ’를 디자인해 재미 요소와 제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특히 제품의 주종인 ‘기타주류’라는 정보를 제품의 전면에 가독성 있게 표시했다.  

‘국순당 쌀 단팥’은 국내 출시 이후 대만과 일본 등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국순당과 IPX의 협업은 향후 바나나, 복숭아, 청포도, 단밤 등을 소재로 한 제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심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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