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핀다
사진=핀다

핀다가 ‘대환 챌린지 2.0’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18일 핀다에 따르면 ‘대환 챌린지 2.0’은 핀다 앱 사용자라면 좋은 대출을 찾기 위한 미션을 매주 수해앻 보상을 받거나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면 이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핀다는 ‘대환 챌린지 2.0’에 참여해 주 1회 꾸준히 미션을 수행한 사용자 중 매월 3명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기존에 보유 중인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데 성공한 사용자에게도 보상이 주어진다. 챌린지를 통해 대환에 성공한 사용자 중 매월 3명을 추첨해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등 총 60만원의 이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때 기존 대출과 신규 대출 간 금리 차이가 클수록 1등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핀다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번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핀다 앱 내 ‘대환 챌린지 2.0’ 페이지에서 ‘챌린지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는 핀다가 지난 5월 진행했던 ‘대환 챌린지’의 후속 이벤트다. 핀다는 정부 주도의 대환대출 인프라 출시 전부터 대환 챌린지를 진행해 사용자들의 좋은 대출 습관 형성을 돕고, 맞춤형 대환전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대환 트렌드를 주도한 바 있다.

‘대환 챌린지 2.0’은 오픈 후 약 1주인간 2030세대 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현금 보상까지 새로 추가되면서 앱테크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참가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혜민 공동대표는 “지난 대환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최고 레벨을 달성한 사용자는 최저 레벨의 사용자보다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9배나 높았다”며 “꾸준히 ‘대환 챌린지 2.0’에 참여해 상금도 받고, 원하는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 이자 지원금까지 얻는 ‘1석3조’의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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