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EVX’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중형급 전기 SUV로 오프로드가 가능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레저 및 야외활동에 용이하다. 적재 공간도 확대해 최저 지상고 높이가 174mm에 달한다. 트렁크 공간 너비는 839L다.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야각도 23.1도로 설계됐다. 1회 완충 시 4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E5 4850~4950만원 ▲E7 5100~5200만원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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