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현금 5000만원과 3000만원 상당 의류 전달

사진=유니클로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냉방비 지원을 위한 현금 5000만원과 30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본 기부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바람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에는 역대급 강수량을 기록한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유니클로가 지원한 5000만원은 독거노인 가정의 여름철 전기요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추가로 유니클로의 대표 접촉냉감 기능성 의류인 에어리즘 2000장이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파이낸셜투데이 심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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