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 조영철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사진=교보증권
(왼쪽부터)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 조영철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서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1150만원 상당의 쿨매트 200개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쿨매트 전달식은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과 조영철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김춘희 영등포구 복지연계팀장 등 지역복지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교보증권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물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영등포지역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은 “무더위로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충남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1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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