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채권거래 이벤트 진행…31일까지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 채권을 1000달러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5000원 상당) 등 상품을 제공하는 ‘채권과 함께 여름나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이벤트 기간에 삼성증권 모바일 앱에서 채권과 함께 여름나기 이벤트를 신청하고, 엠팝(mPOP)으로 1000달러 이상 해외채권을 순매수하는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5000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는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국내외 채권 거래(매수·매도, 신탁계좌 거래 포함)가 한 번도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삼성증권은 이벤트 기간에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외채권을 100만원 이상 처음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리워드(배달의민족 상품권)를 제공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기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금액별(누적)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삼성증권은 5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1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5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세 가지 이벤트 모두 이달 말까지 채권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게만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엠팝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하이투자증권, 취약계층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사회공헌 활동

사진=하이투자증권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 무더위 극복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DGB 블루윈드(Blue Wind)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김욱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은 고급 여름 이불, 해충제,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폭염극복 KIT’ 80개(500만원 상당)를 준비해 서울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마포구 관내 남성 독거, 거동 불편 및 주거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하이투자증권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안타증권, 제7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 개최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제7회 ‘유안타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 배포해 온 유안타증권은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 ‘We Create Fortune’을 표어로 캘린더 그림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국 5세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행운을 마음껏 얻을 수 있다면?’ 등을 주제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문 화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창의성‧표현력‧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유치원‧저학년부(초등학교 2학년까지)와 고학년부로 나눠 최우수상(상금 50만원) 각각 2명, 우수상(상금 30만원) 각각 4명, 장려상(상금 20만원) 각각 5명과 통합 대상(상금 100만원) 1명 등 총 23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시상한다. 참가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참가상(현금 2만원)이 지급된다.

작품 제출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그림 뒤에 부착해 8월 31일까지 유안타증권(경영관리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은 입상 작품 중 우수상 이상 작품을 선별해 내년 달력 그림으로 사용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 작품 전시회도 개최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입상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OPEN API 서비스 오픈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WEB 기반 방식의 OPEN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OPEN API는 프로그램이나 플랫폼의 기능과 정보를 누구나 개발할 수 있게 공개한 인터페이스다. 이를 이용해 시세‧잔고‧매매 화면을 불러오거나 자신만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직접 개발할 수 있다. WEB 기반 방식으로, 운영 체제의 제한을 받지 않고 개발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하고 다양한 개발을 위해 API 개발자 가이드, 테스트 베드, 매매연동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달 7일 정식 오픈 이후 이날(24일) 트레이딩 기능을 오픈했다. 이에 국내주식, 국내 파생상품, 해외선물 매매가 가능하며, 내년 초에는 해외주식도 추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사용 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조회하고 진행할 수 있다. 법인 고객은 이베스트투자증권 Digital영업팀에 제휴 문의가 필요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 OPEN API는 매일 갱신되는 접근 토큰을 사용해 보안 방식도 업그레이드됐다”며 “꾸준한 환경 개선, 추가 개발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