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 자회사 뉴딘콘텐츠는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테니스팟’을 통해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니스팟 매장에서는 인공지능(AI) 캐릭터와 랠리를 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경기 상대가 꼭 필요한 오프라인과는 달리 혼자서도 얼마든지 화면을 보며 게임을 할 수 있다. 작년에는 유럽에 수출됐고 올해에는 호주와 러시아에 수출이 이뤄졌다는게 뉴딘콘텐츠의 설명이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테니스팟이 스크린테니스를 대표하는 국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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