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원골프재단
사진=유원골프재단

유원골프재단(이하 유원재단)은 전북, 제주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총 48명에게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원재단은 골프존뉴딘그룹 사회공헌재단으로 ▲프로 골프 선수 발굴 및 후원 ▲차세대 골프 지도자 양성 ▲글로벌 골프산업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원재단은 지역 내 골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미래세대 골퍼 육성을 위한 골프 훈련 및 연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골프 꿈나무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북과 제주지역의 초등부 12명, 중등부 18명, 고등부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에 선발된 안해천 학생은 2023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마추어 선수 중 최고 순위라고 유원재단은 설명했다.

김영찬 유원재단 이사장은 “골프 꿈나무들이 더 큰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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