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국 워터파크 최대 40% 할인 등 여름 휴가 이벤트

신한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현장 할인과 바캉스 기획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소지 및 결제 고객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소노캄 야외수영장 ▲쏠비치 인피니티풀 등 전국 24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1인 정상가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본인은 100%까지 마이신한포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용평 워터파크는 신한카드 단독으로 ‘아빠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 아빠는 무료 입장, 동반 3인은 25%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 올댓(Allthat)’에서는 ‘여름 바캉스 기획전’을 마련했다.

썬블록·스킨케어, 수영복, 냉방용품, 캠핑·물놀이 용품과 여행가방까지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용품을 특가로 준비하고, 추가 5% 할인 쿠폰도 행사 마감일까지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플레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카드 올댓에서 확인할 수 있다.

◆BC카드, 섹터나인과 복합 결제 서비스 제공…BC카드로 결제하면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BC카드는 섹터나인과 함께 업계 최초로 결제와 멤버십을 결합한 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BC카드 고객은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던킨 등 19개 브랜드의 6300여 온·오프라인 가맹점(복합쇼핑몰 등 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BC카드 또는 페이북 QR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0.1~0.5% 자동 적립된다.

특히, 실물카드로 결제 시 카드 상품에 관계없이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해피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멤버십 카드 또는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특정 제휴카드를 발급받아야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BC카드 고객은 평소에 사용하던 BC 신용 및 체크카드로 해피포인트의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C카드는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서비스 개시에 맞춰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페이북 멤버십에 해피포인트를 신규 연동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0페이북머니까지 당첨되는 머니박스를 지급한다. 페이북머니는 BC카드의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연결된 계좌 또는 제휴 ATM을 통해 즉시 현금화하거나 온·오프라인 결제 및 BC카드 대금 차감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5일까지 전국 배스킨라빈스에서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5000해피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BC카드는 앞으로 섹터나인과 함께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캐스퍼 신규 고객 대상 주유비 할인 이벤트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경형 SUV 차종인 ‘캐스퍼(CASPER)’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비 할인을 제공한다.

11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차·GS칼텍스와 함께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차량 구매 후 1년간 24만원까지 주유비 할인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 운영 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캐스퍼(캐스퍼 밴 포함) 신차 계약 시 ‘Hyundai Mobility카드(CASPER경차카드)’를 포함한 ‘Hyundai Mobility카드’ ‘Hyundai EV카드’ ‘GENESIS CARD’ 등 현대차 PLCC로 500만원 이상 결제 및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앞선 이용 조건을 충족하고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혜택을 신청하면 발급되는 GS칼텍스 ‘바로할인 보너스카드’의 정보를 ‘에너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고 주유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현대차 및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9월 공개된 캐스퍼 전용카드 ‘Hyundai Mobility카드(CASPER경차카드)’와 ‘Hyundai Mobility카드(CASPER)’는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유지관리 업종 특화 적립 등 실용적인 혜택으로 캐스퍼 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캐피탈, 준중형 차량·소형 SUV 할부 금리 대폭 인하

사진=현대캐피탈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서민들의 수요가 많은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K3, 코나(소형SUV)의 신차 할부금리를 대폭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필두로 ▲24개월 1.9% ▲36개월 2.9% ▲48개월 3.9% ▲60개월 4.9%라는 파격적인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반떼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현대캐피탈 고객들이 적용받는 금리는 기존 5.7%에서 2.9%로 절반 가까이 떨어진다. 특히, 이같은 금리는 현대캐피탈을 제외한 다른 20개 금융사들의 평균 적용 금리인 6.48%의 절반도 되지 않는 파격적인 수준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코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모빌리티 할부’를, 기아 K3 구매 고객은 ‘M할부’를 선택하면 된다. 두 할부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코나를 임대상품(리스, 렌트)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잔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 프로모션은 임대상품 계약 만료 시점에 해당 차량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잔가)를 기존보다 높게 설정해 고객의 월 이용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코나 차량을 36개월 리스로 이용할 경우 기존 이용료보다 월 11만원씩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조달금리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 1일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의 자동차 할부 상품 금리를 기존보다 0.3%p 전격 인하했다.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도 업계 최저 수준이었던 금리를 다시 한번 낮춘 것. 특히, 전기차 할부금리는 더욱 파격적으로 기존 금리에서 1%를 인하했다.(일부 차종 제외)

이밖에도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인기 SUV와 캐스퍼에 대해서도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 중이다.

고객이 모빌리티 할부를 통해 캐스퍼를 구입할 경우, 36개월 기준 0.9%, 48개월 기준 1.9%, 60개월 기준 2.9%의 초저금리로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5월까지 생산된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차종에 대해서도 3.5%(36개월 할부 기준)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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