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필드 BI. 사진=골프존씨엠
스마트필드 BI. 사진=골프존씨엠

골프존씨엠이 골프장 운영에 필요한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 수익구조 개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스마트골프장 자원관리시스템(ERP) ‘스마트필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씨엠은 지난해 3월 종합 스마트 골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골프존이 인수한 골프장 ERP 전문 회사다.

스마트필드는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통해 골프장의 부가가치와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서비스로 제품이 구성돼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골프장 전사적자원관리를 돕는 웹 ERP ▲경기 진행, 내장 등 실시간 골프장 상황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경영정보시스템(EIS) ▲모바일·키오스크 체크인, 체크아웃 ▲경기 관제 ▲나스모 티샷 영상 분석 ▲인공지능(AI) 드라이빙 캐디 ▲태블릿 주문 ▲코스관리 관제가 있다.

이준희 골프존씨엠 대표이사는 “지난 22년간 축적된 골프존의 다양한 정보기술(IT)력으로 차세대 스마트골프장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가시화된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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