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조르지오 플라니 AC밀란 최고경영자. 사진=금호타이어
(오른쪽부터)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조르지오 플라니 AC밀란 최고경영자.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 AC밀란과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2027/28시즌까지 AC밀란을 공식 후원한다.

AC밀란은 세리에A에서 총 19회 우승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우승만 7번을 한 명문팀이다.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2004/05시즌 박지성이 뛰었던 PSV아인트호벤과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맞붙었던 상대로 익숙하다. 당시 박지성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골을 기록했다.

조르지오 플라니 AC밀란 최고경영자는 “금호타이어가 새로운 프리미엄 파트너로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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