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이사회 개최 결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추가매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500억원에 해당하는 33만3556주다. 오는 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2·3·6월에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까지 합치면 올해에만 총 130만5376주, 약 200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과 더불어 파이프라인 확대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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