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주는 여름밤의 낭만을 느끼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 ‘서머 무비 가든’을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머 무비 가든은 풍차를 배경으로 한 호반가든에 마련되며 탁자 20개와 의자 50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제주 투숙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라라랜드, 비긴어게인, 코다가 매일 오후 8시 하루 한 편씩 순차 상영된다. 인근 카페에서는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피자와 맥주, 치킨을 판매한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야외 영화 관람으로 낭만적인 제주 여름밤을 두 배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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