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구매 여건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렉스턴 스포츠와 칸 쿨멘, 코란도의 가격항목(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 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 4046만원) 트림으로 운영됐으나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와일드(2879만원, 3140만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원, 3579만원)를 각각 추가 운영한다.
와일드 트림을 구매할 경우 ▲풀(Full)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하고 ▲LED 리어 콤비램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인포콘내비게이션 패키지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코란도도 C5플러스(2630만원) 트림을 추가했다. C5플러스를 구매하면 스마트키 시스템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하이패스 시스템, 가죽커버, 1열 통풍시트, 2열 러기지보드·네트·암레스트·컵홀더를 제공받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김종현 기자
kghan5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