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어린이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파크원 타워2)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맨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임직원,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어린이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파크원 타워2)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맨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임직원,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파크원 타워2)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제1회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미성년자 자녀들이 목표를 고민하고 올바른 투자 습관 정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돈을 모아 사고 싶거나, 이루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5월 5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됐다.

NH투자증권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 접수 기간에는 3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NH투자증권은 이 가운데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 전원에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상금이 지급됐으며, 제출된 작품들은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제공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30명의 어린이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수상한 작품들은 NH투자증권 메타버스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링크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제1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 및 고객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라며 “어린 새싹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수단으로서의 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도록 관련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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