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BC카드가 7월부터 실시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스업’의 참여사로서 대중교통은 물론 일상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혜택으로 구성된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내달 3일 출시한다.

28일 BC카드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신용카드 상품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이 제공하는 마일리지에 더해 1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되고,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 지급 마일리지는 할인 한도와 무관하다.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고객이 즐겨 찾는 업종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강력한 혜택을 탑재했다. ▲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통신요금 5% ▲해외 가맹점 3% 결제일 할인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한 혜택도 기본 구성돼 있다.

BC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저렴한 수준의 연회비(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7000원)를 설정했다. 또한 재생 플라스틱이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한다. 고객이 합리적 소비와 더불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BC카드는 상품 출시에 맞춰 7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 초년도 연회비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상무)은 “BC카드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의 파트너로서 고객의 생활 편익 제고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적극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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