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스템임플란트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지난 3일 ‘제1회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 30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모여 축하와 응원을 나눴다.

오스템은 2003년부터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지난 20년간 누적 수혜자만 1000명을 넘었다.

그간 개별·간헐적으로 이뤄졌던 치위생·치기공학과 장학금 기부도 지난해부터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치위생학과는 전국77개 대학에, 치기공학과는 19개 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스템은 올 하반기에도 전국 치과대와 치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제품 전시관 및 연구시설 견학과 자체 제·상품을 활용한 임상실습, 전문가 강연 등으로 이뤄진 ‘오스템 방문의 날’도 상시 운영한다.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은 “치과 전문인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 역할과 필요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전문가에 걸맞은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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