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대학교
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는 지난 13일 춘천캠퍼스 KNU 스타트업 큐브 광장에서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작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강원 춘천 강소 연구개발특구 지정 이후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바이오, 의약, 신소재 등을 특성화 분야로 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다. 연구기관과의 기술이전 53건, 신규창업 18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수도권 기업의 적극적인 지역 이전을 추진해 현재까지 20개사가 춘천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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