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계상품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누적 발급 5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 신용·체크 2종으로 출시된 ‘zgm.고향으로’ 카드는 지난 5월 3만좌 돌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발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zgm.고향으로’ 신용카드는 최대 1.7%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0.7% 기본 적립과 전월 실적을 충족할 경우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주말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3%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고객은 주말(토·일요일) ▲기부지역 광역시·도 가맹점 및 ▲전국 농협판매장 ▲농협운영주유소 이용액의 0.7% 추가 적립 혜택(최대 1만 포인트)을 받을 수 있다. 이용금액의 0.1%는 공익기금으로 조성되어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된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은 고향을 추억하면 떠오르는 풍경 요소를 자연 고유의 색으로 표현했다. 서정적인 디자인과 기부(예정)지역의 지자체명을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기입해 애향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사진=NH농협카드
사진=NH농협카드

광고 영상도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작된 해당 영상은 광고모델 배우 강하늘과 슬로건 ‘내가 픽한 고향을 키우다’를 내세워 고향의 의미를 ‘내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냈으며, 고향에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zgm.고향으로’ 카드를 소개한다.

NH농협카드는 오는 18일까지 조회수 20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고에 등장한 ‘원픽 고향’처럼 ‘나의 원픽 고향’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한다.

광고 영상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계상품 ‘zgm.고향으로’ 카드 출시 외에도 ‘고향사랑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여행·숙박상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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