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 미래세대 위한 ‘드림업 2기’ 진행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교보증권 사옥. 사진=양지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교보증권 사옥. 사진=양지훈 기자

교보증권은 자립 청년들의 소중한 꿈을 함께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드림업(Dream Up) 2기’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경영전략에 따른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교보증권은 오는 6월 10일까지 인연을 맺은 지정복지단체인 돈보스코아동복지센터, 상록보육원, 신명보육원, 좋은집보육원, 동명아동복지센터 총 5곳에서 청년 10~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지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림업 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드림업 1기’에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해 각각 200만씩 총 1200만원 장학금을 비영리단체 드림메이커스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자립 청년들에게 필요한 자격증, 학업, 취업연계 교육 등에 쓰였다.

◆ 신한투자증권, ‘우리 아이 주식 돌잡이’ 이벤트 진행

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7월 31일까지 ‘우리 아이 주식 돌잡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마음에 드는 돌잡이 물건을 클릭해 신청하고,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을 하면 해당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다. 만 19세 이상 법정대리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돌잡이 물건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을 진행한 선착순 3000명에게 지급된다.

명주실을 고르면 금융투자상품권을 받는다. 이외에도 ▲달러 선택 시 스탁콘 ▲마우스는 Google play 상품권 ▲사과는 요기요 상품권을 ▲손거울을 택하면 올리브영 상품권을 각각 받는다. 상품권 금액은 각각 2만원이며, 신한투자증권은 1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10을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우리 아이 용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미성년자 자녀 비대면 계좌에서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장외 채권, 정기 투자 각각 10만원을 거래하면 거래 항목별 100명씩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신한투자증권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6월 8일 오픈할 예정이며, 사은품은 이벤트 종료 후 익월 고객 정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발송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알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B증권 “해외주식 최초 거래 고객에게 최대 23만원 지급”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은 해외주식 경험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23만원 혜택받고 해외주식 시작하자 마블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KB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 전원에게 해외주식쿠폰 2만원을 제공하며,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해외주식쿠폰을 최대 21만원 증정한다.

마블 업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에 고객이 일정 금액을 누적 거래 시 해외주식 경험을 ‘레벨 업’한다는 개념으로 진행되며, KB증권은 레벨에 따라 해외주식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시에는 레벨1으로 해외주식쿠폰 2만원을 받으며 ▲100만원 이상 레벨2 1만원 ▲1000만원 이상 레벨3 2만원 ▲5000만원 이상 레벨4 3만원 ▲1억원 이상 레벨5 5만원 ▲2억원 이상인 경우 레벨 MAX 달성으로 10만원의 해외주식쿠폰을 받는다.

혜택을 받으려면 이벤트 신청이 필수다. 증정된 해외주식쿠폰은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원마켓은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상장 주식을 별도 환전 없이 원화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시 이후 누적 신청 계좌수가 150만을 돌파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시작하는 신규 고객이 해외주식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거래 편의성 확대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마케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해당 이벤트는 KB증권 MTS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하이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

사진=하이투자증권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미국주식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기준으로 야간에만 가능했던 미국주식 거래를 낮에도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이로써 하이투자증권 이용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에 미국주식거래 가능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21시간 30분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하이투자증권을 통한 미국주식 거래는 ▲주간 거래(오전 9시 ~ 오후 4시 30분) ▲프리마켓(오후 5시 ~ 10시 30분) ▲정규장(오후 10시 30분 ~ 오전 5시) ▲애프터마켓(오전 5시 ~ 7시)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앞으로도 거래 가능 시간을 늘려갈 예정이다. 현재 미국은 서머타임 적용 중으로,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는 거래 시간이 1시간씩 순연된다.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은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해외주식 주문 화면에서 지정가 주문을 통해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 거래 시간 동안 무료 실시간 시세와 10호가도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영업점 거래 고객 중 미국주식 주간 거래를 진행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국주식 투자자의 시차부담을 제거하여 편의성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자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에 나설 것이며, 특히 연내 고도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해 고객에게 최상의 투자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누적 수익률 46개월 연속 1위”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3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일임형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96.95%로 은행과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190개 모델포트폴리오(MP)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21.74%) 대비 75.21%p 높은 성과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가 꾸준히 이어진다는 점은 더욱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며 “기본투자형 (초고위험) 누적 수익률은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유형에서 46개월 연속 1위로 집계됐으며,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5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큰 변동성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전 세계 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였다는 점은 위기 상황에서 키움증권 자산배분 운용의 강점이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대내외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을 결정한다”며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한 ‘키우GO랩’,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ETF랩’도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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