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로봇 개발 스타트업 에니아이(Aniai) 협업 운영

사진=롯데GRS
사진=롯데GRS

롯데GRS는 오는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외식산업 박람회 ‘NRA쇼’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NRA쇼는 5만명 이상 등록된 글로벌 외식 브랜드와 관계자가 참여하고 약 1700개의 전시자와 900개 이상 상품 카테고리를 전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외식산업 박람회다.

롯데GRS는 햄버거 패티를 굽는 푸드테크 로봇을 개발한 스타트업 '에니아이'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롯데리아 메뉴인 불고기버거, 전주비빔 라이스 버거 등을 선보인다.

특히 개막 이후 주말인 20~21일 롯데리아 시식회 및 부스 누적 관람객은 약 2000명으로 집계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미국 시장 등 타 해외 진출국 모색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심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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