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동아제약 유튜브

동아제약의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 디지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4월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디지털 영상은 업로드 2주만에 총 누적 조회수 520만뷰를 돌파했다.

영상에서는 피부/뷰티 전문 크리에이터 민동성, 소의튜브, 하코냥이 출연해 여드름 원인은 모공 속 세균이라고 이야기하며 여드름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애크논 크림을 소개한다.

2020년 출시된 애크논 크림은 뾰루지, 여드름 치료제로 항염 효과와 여드름 균의 지방분해효소 형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의 함량이 기존 치료제에 비해 약 3배 높아 뾰루지,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크논 크림은 출시 2년만인 2022년 4분기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 점유율 37%를 차지하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동아제약은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까지 연달아 출시하며 여드름 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애크논크림 동아제약 담당자는 “제품 주요 타겟인 2030 대상으로 한 디지털 광고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애크논이 여드름 치료 전문 브랜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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