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412억원, 당기순이익 28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전분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7.6%, 6.7%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수익과 금융투자상품판매수익이 늘었으며, 기준금리 인상 기조 둔화로 채권운용수익이 안정화됐다”며 “티이엠씨, 한화리츠 기업공개(IPO) 참여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한화투자증권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본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ESG경영과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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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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