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김철민 안산시장이 지난 2월 21일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에서 현장근무자들과 재활용품과 쓰레기를 선별하는 현장 체험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김철민 시장의 체험근무는 안산도시공사의 ‘역지사지(易地思之)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함으로써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을 위한 열린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자 실시하게 됐다.

김 시장은 반입된 생활쓰레기를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선별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장근로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직업병 및 안전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김 시장은 “깨끗한 안산을 만들고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재활용선별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책상에서만 생각하는 행정이 아닌 늘 현장과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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