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동작구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에 동작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GS건설은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사흘간 5000여명이 넘는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주말을 맞아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한 내방객들은 주로 동작구와 서초구에 거주하는 고객들로, 초역세권인 입지와 도심아파트로는 드물게 녹지공간이 풍부한 조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픈 이후 일요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상도동 현장과 견본주택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했는데, 주말에는 배차간격을 30분 간격으로 줄여 운행하는 등 타켓 지역의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상도파크자이는 일반분양 세대수가 적어 광역 마케팅보다는 동작구를 비롯한 구로, 서초구 등 인접 지역의 타켓마케팅에 주력했다”며 “내방객들의 분양상담 대기시간이 평균 1시간 가까이 되고, 상담시간도 팀당 평균 30분을 넘을 정도로 관람객보다는 분양을 받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계약금 1,2차 분납으로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고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춘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상도파크자이는 이 중 71~84㎡ 9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과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분양문의 : 1661-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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