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투데이=신현호 기자] 올해 하반기 민간과 공공이 대규모 택지지구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5만1000여가구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닥터아파트는 올해 하반기 전국의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가 62곳, 5만1098가구(주상복합 포함·임대제외)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75곳·5만1736가구)와 비슷한 물량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6곳 2만9190가구, 지방이 26곳 2만1908가구 등이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쾌적한 주거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대규모 택지지구에 짓는 아파트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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