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990v6’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성수동 ‘마크69’에서 개최한 팝업스토어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에임 레온 도르’의 수장인 테디 산티스가 디렉팅한 ‘Runners aren’t normal’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뉴발란스의 기능성과 장인정신을 담아낸 990 시리즈의 특성을 녹여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됐다. 뉴발란스 990의 히스토리 전시와 출시 전 신제품을 직접 신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을 위한 착화 서비스 외에도 인증샷 이벤트, 990v6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개최된 990v6 프레젠테이션 행사에는 배우 변요한, 가수 빈지노, 박태일 벨보이 매거진편집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글로벌 캠페인을 론칭했으며, 가수 빈지노가 쇼케이스 및 공연을 펼쳤다. 박태일 벨보이 매거진 편집장은 뉴발란스 990v6를 주제로 한 한 달간의 작업물을 공개했다.

한편, 990 시리즈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뉴발란스 시그니처 컬러인 ‘그레이’로 가장 먼저 공개됐다. 오는 25일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직영점 매장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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