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물산 패션
사진=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컨템퍼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2023년 봄·여름(SS) 시즌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는 의류에서 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며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을 출시해왔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구조적인 형태감과 활용도에 중점을 두고 트렌드를 반영해 소재, 형태, 사이즈를 다양화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수납력을 내세운 버킷 백은 캔버스 원단 외에 양가죽 소재를 추가했다. 미니 백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보다 더 작은 미니 버킷 백도 출시한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카멜 등이다. 조그마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가 장점인 캔버스 스퀘어 토트백도 아이보리, 그레이 컬러로 출시한다. 가죽 소재가 적용된 스퀘어 토트백은 블랙, 화이트, 카멜 컬러로 선보인다. 둥근 형태의 캔버스 필로우 백은 네이비와 옐로베이지 두 가지 컬러를 적용했으며, 어깨 끈에 부착된 버클을 활용해 토트백과 숄더백 두 가지 방법으로 착용할 수 있다.

한편, 구호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봄·여름 시즌 및 2022년 가을·겨울 시즌 가방 아이템 구매하고 SSF샵에 사진 후기를 남긴 고객 3명을 추첨해 10만 원 금액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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