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 문을 연 어반베이스 동탄.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 문을 연 어반베이스 동탄.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리조트에서 숙박은 물론 인테리어 컨설팅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어반베이스와 함께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 ‘어반베이스 동탄’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반베이스 동탄’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상상하우스’를 콘셉트로 프리미엄 가구 전시 외에도 취향 분석, 공간 컨설팅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특히 개인 취향에 맞춰 실시간으로 고객 집 도면을 3D로 연출해 집안 분위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증강현실(AR)을 통해 귀가 후에도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는 디자인 편집 매장 ‘루밍’이 입점해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각지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르마블’, ‘클린업키친’, ‘삼성전자’ 등 총 17개의 유명 리빙 브랜드가 출동했다.

티켓은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기준 1만5000원이다. 방문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20만 원 상당의 스타일링 상담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숙박은 물론 키즈 테마시설, F&B, 전시 및 인테리어 컨설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레저&서비스 문화를 선도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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