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대학교
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 삼척 평생교육원은 실버통합지도사 자격과정 수강생들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실버 관련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실버통합지도사 수강생은 재능 나눔으로 우산퍼포먼스, 실버체조, 밥숟가락난타 등 다양한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경희 삼척 평생교육원장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김미자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학기(5주간) 특별교육과정 ‘배우니까 어른이다’를 운영한다. 뮤지컬감상, 힐링 꽃과 벌룬, 용접, 다도, 인턴강사가 진행하는 강좌 등이 개설됐으며, 오는 2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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