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카드
사진= 우리카드

우리카드 배구단이 다이나핏, 스포츠 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기획한 2022-2023시즌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크리스마스 인 서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유니폼은 오는 17일 삼성화재와의 홈경기, 오는 25일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인 서울’은 우리카드와 연고지 서울의 정체성,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담았다. 유니폼 전면에 배치된 ‘서울(SEOUL)’은 우리카드가 서울을 연고지로 둔 프로배구단임을 강조하고 서울의 상징인 ‘남산서울타워’와 ‘숭례문’을 배경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표현했다.

우리카드는 연고지 밀착 강화를 위해 홈경기 착용 유니폼에는 선수명 대신 선수들이 직접 선택한 서울의 주요 명소를 달았다. 팀 주장 황승빈은 ‘서울숲’을 선택했다.

우리카드는 2022-2023ㅅ즌 정규 유니폼 패키지 멤버십 판매에서 남자부 최대판매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인 서울’도 스페셜 유니폼 멤버십 패키지로 구성해 오는 5일부터 팬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지사항은 우리카드 배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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