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유튜브 채널에서 ‘통(通)차이나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통(通)차이나데이 세미나’는 ‘시진핑 3연임과 중국 투자기회’라는 주제로 ▲새로운 리더쉽의 중국 ▲중국이슈 점검 ▲생생 중국통(通)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KB자산운용 유튜브 채널 ‘KB자산운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B자산운용은 유튜브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BBQ 치킨세트와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세미나는 이날(2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첫 번째 세션 ‘새로운 리더쉽의 중국’은 중국 현지 증권사인 CICC(중국국제금융공사)의 이강선 상무가 맡았다. ‘중국 이슈 점검’ 세션에서는 김대영 KB자산운용 본부장과 박수현 KB증권 팀장이 중국의 주요 이슈와 투자전략을 점검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홍매 KB자산운용 상해법인장이 ‘생생 중국通(통)’이라는 주제로 중국 현지 상황을 알려준다.

김대영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중국 증시가 시진핑 3연임, 코로나 통제 지속, 부동산 우려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여전히 주요 국가 중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코로나 통제 안정과 더불어 증시도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중국이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소비 부양과 첨단 제조업 육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받은 지금은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2018년 설립한 상해 현지법인과 자체 리서치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국펀드를 운용 중이다. 대표적인 중국펀드는 ‘중국본토A주’, ‘통중국 4차산업’, ‘통중국 고배당’, ‘통중국 그로스’ 등이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사진=KB자산운용
사진=KB자산운용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