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존
사진=골프존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이 골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비전홈 가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비전홈 플레이를 하고 홀인원을 기록하면 골프존x진로 컬래버레이션으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진로 두꺼비 드라이버 헤드커버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1:1 온라인 네트워크 플레이에서 5승을 달성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18홀 완료 기준 스트로크 플레이 라운드 횟수가 많은 상위 10명에게 스누피 골프공 9구 세트를 선물한다. 또 비전홈 출시 1주년을 맞아 11월 25일까지 시즌패스에 가입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6개월 비전홈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가입자 대상으로는 3개월 추가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은 스크린골프를 집에 설치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3월 GS샵 TV홈쇼핑을 통해 진행된 공식 출시 판매 방송에서는 하루 만에 약 8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뜨거운 호응은 받은 바 있다.

비전홈은 스윙에 따른 볼의 궤적과 속도 분석 정보가 담긴 골프존의 화면 인터페이스와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해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구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집에서 연습장 모드를 통해 스윙 감각을 유지할 수 있으며 스트로크플레이, 니어핀 연습 등으로 샷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골프실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마그네틱 임팩트볼과 고감도 자이로센서가 탑재된 비전홈 전용 클럽을 통해 스윙 시 생동감 있는 타격감과 함께 자신의 샷을 보다 더 정확하게 화면에 구현해줄 수 있도록 해준다. 비전홈에서는 엄선된 아름다운 골프 코스를 생생한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다양한 음향 효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이후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지속해서 골프코스 업데이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에 일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시즌패스 유저들에게 약 100여 개 골프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비전홈 시즌패스’는 온라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하면서 더 많은 프리미엄 CC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비전홈 네트워크 플레이는 비전홈 유저라면 공간의 제약 없이 골프 대결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지인 또는 골프 동반자들과 온라인 배틀 및 홈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즌패스를 통해 기본으로 선보이던 18개 골프장 외에 18개 프리미엄 골프장CC를 추가로 제공하게 되어 전 세계의 아름다운 골프장 코스를 집에서 실감나게 느껴볼 수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비전홈’은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의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존이 골프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국민 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보인 시스템”이라며 “편리한 사용성과 쉬운 접근성으로 골프의 진입 장벽을 낮춰 신규 골프 인구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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