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미래원서 ‘LS 협력사 CEO 포럼’ 개최,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
명노현 사장 “협력사는 파트너, 함께 성장하자”

안성시 소재 LS미래원에서 개최된 LS 협력사 CEO 포럼에서 명노현 LS 사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LS
안성시 소재 LS미래원에서 개최된 LS 협력사 CEO 포럼에서 명노현 LS 사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LS

LS는 최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하고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사업전략 및 미래비전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윈윈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그간 각 계열사에서 개별로 이루어지던 소통 간담회를 이번에는 그룹 지주사인 ㈜LS 주관으로 확대 실시했으며, 명노현 LS 사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한미전선(LS전선 협력사), 성신산전(LS일렉트릭 협력사) 등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명 사장은 “협력사는 벤더(Vender)가 아니라 LS의 소중한 파트너(Partner)”라며,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우화영 성신산전 대표는 “많은 회사가 모여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뢰와 협력으로 서로를 알아간다면 새로운 상생 구도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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