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제약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이 콘돔 브랜드 윙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윙크는 천연 라텍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엄격한 기준의 품질 검사를 완료해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윙크는 총 4종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퍼펙트 슬림 001’과 ‘스키니 슬림 002’는 최소 0.038㎜ ~최대 0.065㎜의 얇은 두께를 지녔다. 또 유칼립투스 추출물을 함유한 수용성 윤활 젤을 풍부하게 담았다. ‘맥스 플레저 003’은 세 종류의 돌기가 혼합된 형태이고, ‘리얼핏 004’는 밀착력 높은 무꼭지형으로 제작됐다.

동아제약의 콘돔 브랜드 윙크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 중에는 편의점, H&B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윙크는 일상 속 어디나 어색함 없이 어울리는 필수품의 역할까지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윙크를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성생활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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