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그랜드 조선 제주가 가을 패키지 ‘어텀 보야지(Autumn Voyage)’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어텀 보야지’ 패키지는 전 객실 야외 발코니를 보유한 객실에서의 1박, 오름정원의 풍경이 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의 조식 2인 혜택이 1박당 제공된다.

액티비티팀 ‘그랑 조이(Gran JOE)’에서는, 호텔 내 시그니처 포토 스팟인 야외 오름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으로 커플 스냅사진을 촬영 후 액자에 담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원할 시 가든풀 카바나 3시간 이용권으로 대체할 수 있다.

풀 사이드 바 잇투오(EAT2O)의 대표 메뉴(베이컨 치즈버거&감자튀김, 피자, 한라산 오므라이스) 중 1가지와 함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잇투오 풀 사이드 세트’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원두인 비벤떼 커피와 조선델리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제품(마들렌 피낭시에 4개, 마카롱 6개)들로 구성된 ‘조선델리 스위트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가을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10만원 상당의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의 커플 향수 세트’를 선착순 100객실 한정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9월 1일~11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41만원대부터다.

박기철 그랜드 조선 제주 총지배인은 “선선한 제주 바람을 즐기러 가을 여행을 온 고객들이 호텔의 다양한 공간에 머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호텔에 머무는 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제주의 사계절과 어울리는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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