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이 주요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3%p 인상했다.

5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개인고객과 법인고객 대상 거시칙 예금 일부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구간별 0.25~0.3%p 인상했다.

이에 따라 개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독도사랑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최고 2.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법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정기예금도 기본금리가 구간별로 0.25%p 인상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감안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금리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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