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헌혈의 날을 맞아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2022 신한은행 임직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 22년째를 맞은 ‘2022 신한은행 임직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오는 14일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본점 직원들은 16일부터 이틀간 본점 앞에 배치된 헌혈 차량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전국의 영업점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족한 혈액 보유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ESG 경영 실천 활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