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으로 관계자들이 드나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 사진=연합뉴스

LG유플러스가 사상 첫 희망퇴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희망퇴직 실시 조건을 두고 노조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은 50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자가 대상이다. 구체적 혜택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직원들 중 희망퇴직 요청이나 문의가 많아 희망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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