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교원그룹과 제휴해 빨간펜을 이용하는 학부모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빨간펜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9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빨간펜(학습지, 전집 등) 자동이체 시 5% 청구할인(월 2만원 한도) ▲주요 백화점·마트·온라인 쇼핑몰 결제 시 1.2% 청구할인(월 2만원 한도, 실적 무관) ▲국내외 가맹점에서 0.5% 청구할인(실적 무관, 월 한도 없음) ▲빨간펜 5만원 첫 결제 시 3만원 청구할인 등을 제공한다.

단, 자동이체 등록된 결제금액은 제외된다.

또한 하나카드는 온라인 채널에서 빨간펜 하나카드를 발급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1만50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현경 하나카드 과장은 “이번 ‘빨간펜 하나카드’ 출시가 자녀 교육과 홈스쿨링 등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학부모님들께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하나카드는 고객의 취향을 저격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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