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에어와 함께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현역, 예비역 또는 복무 예정자는 진에어에서 판매하는 국내선 항공권에 대한 할인 혜택을 6월 30일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7월 24일까지 운항하는 진에어 국내선 전 노선의 항공편에 대해 제공되고,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항공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김포~사천, 김포~포항 노선의 경우에는 1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받은 뒤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호국보훈의 달 기념 진에어와의 항공권 할인 행사가 여름 휴가에 나서는 국군 장병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맞춤 혜택을 담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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