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웰릭스렌탈과 손잡고 렌탈 요금을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LOCA × 웰릭스렌탈’ 카드를 선보였다.

4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안마의자 등 웰릭스렌탈의 주방·생활가전 렌탈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3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7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2만5000원이 할인된다.

또 이 카드로 웰릭스렌탈에서 10만원 이상을 24·36개월 장기할부 이용 시 장기할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3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7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2만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단, 렌탈 요금 자동 납부 할인 혜택과 장기할부 캐시백 혜택은 동시에 받을 수 없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며,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홈페이지, 고객센터와 웰릭스렌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편리한 관리와 초기 비용 부담이 적은 장점으로 인해 주방 및 생활가전 렌탈 이용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LOCA × 웰릭스렌탈 카드’는 편리하게 렌탈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로, 향후 디지로카앱 내 이벤트를 통해서도 고객의 렌탈 이용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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