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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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2 (이하 CFSI 2022)’가 EU/MENA 권역은 3일, 아메리카 권역은 10일에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CFSI 2022’ EU/MENA 권역 대회에는 이집트의 ‘아누비스 게이밍(Anubis Gaming’), ‘팀 미스(TeamMyth)’ 유럽의 ‘라자러스(Lazarus)’와 ‘펜타 스포츠(PENTA Sports)’가 출전한다. 개막전은 ‘팀미스’ 대 ‘아누비스 게이밍’의 대결로, 이집트를 대표하는 두 팀의 승부에 이어 유럽팀들 간의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CFSI 2022’ 아메리카 권역 대회에는 빈시트 게이밍(VINCIT Gaming), 블랙 드래곤스(Black Dragons), 임페리얼(Imperial), 메델린 게임즈(Medellin Games)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는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스텝 레더 방식을 통해 결승전 진출 팀을 가린 뒤 5판 3선승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권역별 상금은 3만달러(한화 약 3800만 원)씩 총 6만달러(한화 약 7600만원)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총 3개의 언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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