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의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GDR아카데미’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골프연습장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31일 골프존에 따르면 ‘GDR아카데미’는 골프 레슨 표준화와 대중성을 표방한 골프존의 직영 사업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GDR아카데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공식 시뮬레이터로 널리 알려진 골프존드라이빙레이지(GDR)를 통한 정교한 스윙 분석과 마킹볼 없이 스핀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력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전문적인 레슨 코치 △편리한 예약 시스템 △쾌적한 시설 등의 부분에서 차별성을 보이며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GDR아카데미는 골프 레슨의 표준화와 대중성을 표방하며 2018년 말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전국 100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보다 양질의 골프 레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00명의 레슨 프로는 물론 2021년 12월에는 나스모 영상을 활용한 AI코치 서비스를 런칭했다.
또 매장 이용 시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 체크인 시스템과 모바일 앱(APP)을 통한 편리한 예약 시스템 등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GDR플러스’ 판매사업도 함께 하고 있는 GDR아카데미는 지난해 1월 GDR플러스 판매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4129대가 판매됐으며, 321여개의 매장이 오픈 및 운영되고 있다. 월평균 20개의 매장이 오픈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개월 만에 1559대가 판매됐다.
송재순 GDR아카데미 대표이사는 “GDR아카데미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해제를 기점으로 하여 골린이 및 MZ세대의 골프 입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2030세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하여 여가스포츠로 더욱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