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시게임즈 GC 클럽하우스. 사진=부영그룹
라오스 시게임즈 GC 클럽하우스. 사진=부영그룹

라오스가 백신 접종 외국인에게 무격리로 입국을 전면 개방한 가운데, 부영그룹이 해외골프여행으로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을 제안했다.

2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은 그린피와 카트피, 캐디피가 모두 포함된 골프요금이 1인당 40~60달러 사이로 책정돼 있다. 2인이 사용 가능한 골프텔도 조식을 포함해 하루 40~50달러 사이다.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 식당에는 한식 조리가 가능한 요리사가 상주하며, 전객실에서 YTN과 아리랑TV 등 한국방송 채널의 시청도 가능하다.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시 사이타니구에 위치해 있다. 총 27홀 코스이며 야간 조명등 설치로, 야간경기도 가능하다. 250야드 거리의 78타석 골프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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