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LG전자의 통합 제휴 서비스인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은 LG전자가 결혼 준비에 필요한 ▲가구 ▲면세점 ▲항공 ▲호텔 등 각 분야 대표 브랜드와 제휴해 신혼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휴 브랜드는 가구 분야 ▲까사미아 ▲일룸 ▲리바트, 면세점 분야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롯데제주호텔 등이다.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New LG전자 베스트샵 PLUS 신한카드’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LG전자 포함 ▲3개 제휴사 이용 시 15만원 ▲4개 제휴사 이용 시 25만원 ▲5개 이상 제휴사 이용 시 35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신한카드 캐시백 서비스와는 별도로 제휴 브랜드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플레이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출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점점 없어지면서 웨딩 시장이 다시 예전처럼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며 “웨딩 업계 대표 브랜드가 제공하는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과 함께 예비 신혼부부들의 니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ew LG전자 베스트샵 PLUS 신한카드’는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가전제품 등을 구매할 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5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 시 5~10%를 할인해 주고, 할부 결제 시에는 할부원금과 할부수수료를 최대 36개월 동안 균등하게 상환하는 ‘베스트 플러스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적용 연이율은 6.5%다.

‘베스트 플러스 할부’를 이용하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이용금액의 3%, 일반 및 특별 가맹점에서는 0.4%, 2%가 적립돼 상환 금액을 차감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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