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비대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이하 전세금보증)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국카몰(Mall)’ 앱을 통해 전세금보증 가입 및 보증료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전세금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대표적인 서민 주거안정 보증 상품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국카몰’ 앱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서류 제출, 보증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전세계약서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전세금보증 가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HUG에서는 6월 말까지 전세금보증 가입 시 전세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 40% 할인, 2억원 초과인 경우 보증료 30% 할인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KB국민카드가 보유한 금융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가입 채널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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